51세 노현희 "갱년기 심각..뼈 아프고 고지혈증 약 복용" (체크타임)

이슬 2021. 10. 2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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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현희가 갱년기를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노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 51세인 노현희는 "갱년기 당연히 왔다. 심각하다.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다"라며 '체크타임' 출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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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노현희가 갱년기를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노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 51세인 노현희는 "갱년기 당연히 왔다. 심각하다.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다"라며 '체크타임'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아픈 데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갱년기가 오니까 거짓말처럼 온몸이 안 아픈 데가 없을 정도로 적신호가 왔다"라고 털어놨다.

뼈가 아프다는 걸 처음 알았다는 노현희는 "팔꿈치, 손목, 무릎까지 관절에 무리가 오면 회복이 느리다. 그리고 피까지도 안 좋아졌는지, 갱년기와 고지혈증이 관계가 있는 것 같다. 저혈압, 저혈당이 있었는데 고지혈증이 있다고 약 처방을 해주셨다. 내 몸인데 내가 이해가 안 된다"라고 전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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