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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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제5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시상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예술대전에는 서예·문인화·서각·민화 부문에서 1160점이 접수돼 전국 예술인들의 열정을 실감케 했으며 20명의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한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수상작품 전시회를 겸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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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제5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시상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예술대전에는 서예·문인화·서각·민화 부문에서 1160점이 접수돼 전국 예술인들의 열정을 실감케 했으며 20명의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민화 부문에 출품한 백우영(고성군)의 ‘꽃길만가소서’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서예(한문) 부문 김현자씨(창원시)의 ‘숭벽란’, 문인화부문 유윤옥씨(창원시)의 ‘홍매’, 서각부문 이호영씨(거창군)의 ‘산해진미’가 수상했다. 이 외 우수상 15명, 삼체상 4명, 특별상 22명 등 총 4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한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수상작품 전시회를 겸해 진행했다.
문준희 군수는 “이번 예술대전이 유망 신인 발굴과 예술인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명실공히 전국을 대표하는 예술행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예술대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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