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30% 월 200만원도 못 벌었다

반진욱 2021. 10. 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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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은 월급으로 200만원도 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월 기준) 임금근로자 2064만7000명 가운데 월평균 임금이 100만원 미만인 경우는 205만6000명(10%), 100만~200만원 미만은 409만7000명(19.8%)이었다. 전체 임금근로자 가운데 10명 중 3명꼴인 615만3000명(29.8%)은 월급이 200만원에 못 미친 셈이다. 나머지 1449만4000명(70.2%)은 월급을 200만원 이상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진욱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31호 (2021.10.27~2021.11.02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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