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잇-다 페스티벌' 개최

임예나2 2021. 10. 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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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침체한 생활문화 활동을 응원하는 축제가 열린다.

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잇-다 페스티벌'의 개최를 앞두고 본격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잇-다 페스티벌'은 '생활을 문화로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로 침체한 생활문화 활동을 독려하고 김해 전역에 있는 생활문화 공간과 동호회를 발굴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취지로 기획된 축제다.

기간은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이며, 김해시 전역을 생활문화 권역으로 정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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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침체한 생활문화 활동을 응원하는 축제가 열린다.

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잇-다 페스티벌'의 개최를 앞두고 본격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잇-다 페스티벌'은 '생활을 문화로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로 침체한 생활문화 활동을 독려하고 김해 전역에 있는 생활문화 공간과 동호회를 발굴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취지로 기획된 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2021 지역형 생활문화 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간은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이며, 김해시 전역을 생활문화 권역으로 정해 개최된다.

축제는 크게 공연과 체험 두 파트로 나뉜다. 먼저 '우리동네 작은 클럽'은 공연 행사로, 코로나로 운영이 어려운 지역 내 소규모 공연장을 활용해 생활문화 동호인들에게 공연 기회와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한다.

공연장은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를 비롯해 봉황예술극장, 무계현 카페, 회현동 소극장 등이다. 현재 공연팀을 모집 중이며, 김해에서 활동 중인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민 체험 행사인 '취향클럽'은 김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한자리에서 원데이 체험으로 만나볼 수 있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현재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공간 및 소규모 그룹을 28일까지 모집 중이다.

그룹 활동은 커피, 공예, 아로마, 북콘서트, 반려 식물 키우기, 댄스 등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이면 모두 가능하다.

공간의 경우 4인 이상 원데이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소지한 공방, 카페, 서점, 문화공간, 갤러리 등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그룹 및 공간에는 최대 40만 원의 진행비를 지원하며, 홍보물 제작이나 재료비 등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도 제공된다.

'우리동네 작은 클럽'과 '취향클럽'의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재단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하며, 공고문 내용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축제를 기획 및 운영하는 박지화 담당은 "이번 축제는 도농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가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하는 생활문화 환경 기반을 마련하고자 축제와 및 프로그램을 연중 기획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김해문화재단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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