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 인형극 '피터팬'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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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중마도서관이 올해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 온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인형극 '피터팬'을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코로나19에 지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동심의 세계로 떠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인형극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아이들과 함께 중마도서관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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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광양중마도서관이 올해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 온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인형극 ‘피터팬’을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11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중마도서관 어린이실 무대에 올려져 배우와 아이들이 직접 소통하며 진행된다.
이번 인형극은 21세기 런던의 웬디, 존, 마이클 3남매 집에 피터팬이 찾아오면서 모험을 떠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후크선장의 음모에 용감히 맞서는 내용이다.
진행은 2010년부터 전래동화 인형극 ‘하늘로 날아간 애벌레’를 시작으로 전래동화, 명작동화, 창작극 등 인형극을 기획하고, 지금까지 전국 문화센터와 도서관, 유치원 등을 돌며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극단 꼬꼬마’가 맡았다.
정선미 중마도서관팀장은 “이번 인형극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 관람을 50명으로 제한하고, 대신 비대면(youtube)으로 실시간 송출해 어린이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공연을 관람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코로나19에 지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동심의 세계로 떠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인형극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아이들과 함께 중마도서관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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