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3000억원 유상증자 결의
권지예 2021. 10. 25. 16:37
토스뱅크가 25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총 3000억 원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총 6000만 주가 신규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다.
6000만주 가운데 보통주는 4500만 주이며, 전환주는 1500만 주이다. 기존 주주들의 주식 보유 비율에 따라 배정한다. 주금납입일은 28일로, 유상증자를 마치면 토스뱅크의 납입자본은 2500억 원(10월 5일 기준)에서 5500억 원으로 늘어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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