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승화원 화장시설 신축 본격 추진

김영재 2021. 10. 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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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38년 동안 사용 중인 노후화된 화장시설 승화원을 최신 화장시설로 신축 공사를 추진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승화원 신축 기간에도 기존 화장시설은 신축건물이 준공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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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2월 준공 목표..26일 공사 착공
남원시 승화원 화장시설 신축 투시도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남원시는 38년 동안 사용 중인 노후화된 화장시설 승화원을 최신 화장시설로 신축 공사를 추진한다.

25일 남원시에 따르면 승화원 신축은 총사업비 97억원을 들여 현재 승화원 부지(광치동689번지) 9423㎡에 연면적 1942㎡로 지상 2층, 화장로 4기, 고별실 2실, 유족대기실 4실의 규모로 26일 공사를 착공해 내년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신축하는 승화원은 전국을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통해 서울의 경진건축사무소에서 공모한 당선작‘의례의 천문’이라는 테마로 지난해 7월부터 올 2월까지 7개월간 설계를 실시, 조달청 설계 적정성 검토 등을 거쳐 사전절차를 완료했다.

또한 화장시설의 특수시설인 화장로 구입을 위해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제품우수성 및 가격경쟁력 평가를 통해 국내 기술력 1위 제품을 선정, 8억 4천만원의 시비 예산을 절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승화원 신축 기간에도 기존 화장시설은 신축건물이 준공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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