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 "강원 남부권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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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핵심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핵심업무 보고회는 지난 9월 주요업무 보고회 시 논의된 주요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토론을 거쳐 2022년 당초예산안 편성에 있어 부서간 소통을 통해 최종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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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핵심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핵심업무 보고회는 지난 9월 주요업무 보고회 시 논의된 주요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토론을 거쳐 2022년 당초예산안 편성에 있어 부서간 소통을 통해 최종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2022년 역점시책은 8대분야 52개 단위과제로 주요시책으로는 ▲인구감소 적극대응 영월형 인구증대 시책 추진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 ▲어르신이 행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영월 ▲군민의 삶의 만족을 높여주는 문화도시 조성 ▲유료관광객 300만 회복과 야경이 아름다운 영월관광 ▲체육인프라 확충과 레포츠 산업 활성화 ▲여름 휴가철 성수기 피서지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기업유치 기반조성 및 유인드론 제작 ▲산림소득 지원 및 정원도시 구축 ▲출향청년 귀환 프로젝트 및 청년센터 조성, 청년주택 건립 ▲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 ▲팔흥교 재가설 및 청령포(관문) 급경사지 정비 ▲덕포지구 개발사업 및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공 상하수도 확충 및 노후 환경시설 개선 ▲영월의료원 이전 신축 ▲농촌인력 확보 및 농촌협약 ▲과수 재배면적 확대 및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권역 분점 설치 등이다.
최명서 군수는 "우리군이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지정으로 향후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 및 균형발전 특별법상 지원근거가 마련된 시점에 그간 역점추진해온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및 청년정책추진으로 지역소멸 우려를 불식하겠다"면서 "민선7기 끊임없는 자기혁신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해온 600여 공직자와 혼신의 힘을 다해 영월이 강원 남부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우뚝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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