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수원, '교사, 수업을 고민하다' 직무연수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교육연수원이 10월 21일∼11월 6일 '2021년 교사, 수업을 고민하다' 직무연수(5∼8기)를 운영한다.
5∼6기 연수는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국어 온작품 읽기와 수학 프로젝트 수업을 주제로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양숙자 광주교육연수원 원장은 "교사의 본질은 수업이고 수업의 본질은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이다"며 "선생님들이 보다 전문성 있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수업 연수를 더 다양하게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교육연수원이 10월 21일∼11월 6일 '2021년 교사, 수업을 고민하다' 직무연수(5∼8기)를 운영한다.
25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격차 및 교육 양극화 현상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신장시켜 학생들의 학력 회복과 심리회복을 앞당길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이번 연수 운영 방식을 기존 수업 담론 및 방법론 중심이 아닌 학교 현장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교과 수업에 대한 실습 중심으로 확대 전환했다. 또 곧 시작될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교사들의 교실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교육 회복 지원에 중점을 뒀다.
5∼6기 연수는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국어 온작품 읽기와 수학 프로젝트 수업을 주제로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5기 연수생들은 지난 21일, 6기 연수생들은 지난 23일 각각 강사의 1대1 지도를 받았다. 특히 지난 21일 실시했던 5기 국어 연수의 경우 실제적이고 현장감 있는 연수를 위해 강사의 교실에서 운영했다.
강사의 1대1 지도를 받은 연수생들은 직접 수업을 설계해 2주 동안 각자의 교실에서 수업 진행하게 된다. 5기 연수생들은 오는 11월 3일, 6기 연수생들은 오는 11월 4일 다시 모여 강사 및 동료 연수생과 수업 나눔을 실시하게 된다.
7∼8기 연수는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기술교사, 가정 수업을 고민하다', '가정교사, 기술 수업을 고민하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6일 실시된다. 다양한 교과에 대한 수업 연수 확대로 전공이 다른 교사가 유사교과를 가르칠 때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모든 교과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기 국어 온작품 읽기 연수에 참여한 박우연 월곡초 교사는 "당장 내일부터 우리 반 아이들과 수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즉시성 높은 연수를 받게 돼 좋았다"며 "강사와 1대1로 소통하고 피드백을 바로 받을 수 있어 연수 효과가 매우 컸다"고 말했다.
양숙자 광주교육연수원 원장은 "교사의 본질은 수업이고 수업의 본질은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이다"며 "선생님들이 보다 전문성 있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수업 연수를 더 다양하게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 "북한 '두 국가론'에 기존 평화·통일담론 전면재검토 필요" | 연합뉴스
- 巨野, 김여사·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본회의 강행처리 | 연합뉴스
- '김여사 공천개입의혹 논의' 보도에 이준석 "김영선 요구 거부"(종합) | 연합뉴스
- 법무차관 김석우·대검 차장 이진동…검찰 '친윤 색채' 강화(종합2보) | 연합뉴스
-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처벌 강화…협박 징역 3년·강요 5년 이상(종합) | 연합뉴스
- 폭염에 배추 한 포기 9천원 넘어…1년 전보다 70% 비싸 | 연합뉴스
- 끝까지 기록 찍고 물러나는 더위…20일부턴 전국 '많고 거센 비' | 연합뉴스
- 한동훈, 의협 회장과 면담…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설득한 듯 | 연합뉴스
- '뺑뺑이'막을 동희법 후속 입법은 하세월…진료거부 지침엔 속도 | 연합뉴스
- [美금리인하] "대출 규제·기대감 선반영으로 국내 부동산 영향 제한적"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