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 3곳 시범 운영

성민규 2021. 10. 25.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이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을 설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은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앞(평해읍), 칠보상가 앞(북면), KT후포빌딩(후포면) 앞 등 3곳에 설치됐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은 쾌적한 쉼터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성능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갖춰..내년 3곳 추가 설치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앞에 설치된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 (울진군 제공) 2021.10.25

[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을 설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은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앞(평해읍), 칠보상가 앞(북면), KT후포빌딩(후포면) 앞 등 3곳에 설치됐다.

이 곳에는 미세먼지를 포함해 자동차 배출가스, 각종 유해물질을 줄여줄 고성능 공기청정기와 한파·폭염을 막아 줄 냉·난방기가 설치돼 있다.

군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내년에 3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은 쾌적한 쉼터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