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립대학 공동교육혁신센터 포럼' 개최

2021. 10. 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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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 육성사업 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공동교육혁신센터 포럼을 연다.

협의회는 오는 2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2021년 국립대학 공동교육혁신센터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립대학 공동교육혁신센터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대학 공동교육혁신센터’는 교육부 정부재정지원사업 ‘국립대학 육성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목표로 권역별, 유형별 국립대학이 힘을 모아 설립한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현재 권역별로 강원권, 대구경북권, 경남권, 부산권, 광주전남권, 충청권 총 6개의 공동교육혁신센터가 운영 중이고, 유형별로는 교원양성대 1곳이 운영되고 있다. 호남제주권은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포럼은 각 권역별 공동교육혁신센터의 충청권 이길재 센터장, 강원권 안세현 센터장, 경남권 김미점 연구원, 광주전남권 차성현 센터장, 전북권 설근수 원장 등의 운영사례 발표와 발전방향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정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한의 규모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된다. 국립대학 육성사업 발전협의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이영석 국립대학 육성사업 발전협의회장(충남대 기획처장)은 “이제 국립대학은 대학 간 과도한 경쟁을 넘어 적극적인 공유와 협력을 통한 상생의 혁신을 추구해야 할 때”라며 “국립대학 간 협력이 국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국립대학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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