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때문에 나가지도 못했다" 글 올린 유튜버 잇섭

김현덕 2021. 10. 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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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만 구독자를 보유한 IT 전문 유튜버 잇섭이 'KT 텔레캅'을 이용해 피해를 봤다고 글을 올렸다.

25일 잇섭은 자신의 SNS에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튜디오에 보안을 KT텔레캅으로 해놨다"고 글을 올렸다.

유튜버 잇섭 뿐만 아니라 KT를 이용해 피해를 봤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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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94만 구독자를 보유한 IT 전문 유튜버 잇섭이 'KT 텔레캅'을 이용해 피해를 봤다고 글을 올렸다.


25일 잇섭은 자신의 SNS에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튜디오에 보안을 KT텔레캅으로 해놨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KT 인터넷 장애 이후) 보안이 작동하지 않아 나가지도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했다.


유튜버 잇섭 뿐만 아니라 KT를 이용해 피해를 봤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KT텔레캅이 인터넷망을 사용하다 보니 문을 잠그지 못해 점심을 먹으러 나가지 못한다는 사람부터 상점의 결제 시스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까지 전국 곳곳의 가입자들이 인터넷 서비스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KT는 25일 오전 11시20분경 전국적으로 발생한 유·무선 인터넷 마비 상황의 원인에 대해 "라우팅(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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