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 대상 수상

임예나2 2021. 10. 25.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은숙 부산 부산진구청장이 쓰레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 정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쓰레기센터'와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구청장·군수협의회에서 후원한 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한 성과를 나누고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은숙 부산 부산진구청장이 쓰레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 정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쓰레기센터'와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구청장·군수협의회에서 후원한 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한 성과를 나누고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평가단 1천 명의 평가와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이번 평가에서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단독주택가 재활용정거장 운영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 회수보상제 실시 ▲아이스팩 수거·재사용 시범사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진구는 일반 주택가에서도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이동식 분리수거장을 만들고 도시광부라 불리는 자원관리사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지원하는 단독주택가 재활용정거장을 운영하고 있다.

쓰레기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하는 지역공동체의 모범안을 제시한 사례로 인정받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공모전 등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급격히 늘어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사용한 컵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 회수보상제'를 실시해 친환경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사용하지 않는 아이스팩을 배출하면 수거 및 세척 후 무상으로 재 사용처에 배부하는 '아이스팩 수거·재사용 시범사업'도 운영해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라는 재활용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다회용 컵 사용 시범사업 ▲투명페트병 배출 별도 요일 지정 운영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대형 감량기 설치 등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자원순환정책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쓰레기 감소와 자원 재활용을 높이고 있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실천하고 노력해 환경위기로부터 우리의 미래를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끝)

출처 : 부산진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