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경복궁 '실크 소망등'에 관람객들 '심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복궁에서 열린 경남 진주의 '실크 소망등'은 '심쿵'했다.
진주시는 지난 15~24일 사이 열린 "제7회 궁중문화축전"에서 '실크 소망등'이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7개 도시의 대표 문화콘텐츠가 궁(宮)에 함께 자리했고 진주의 '실크 소망등'과 더불어 원주시(한지), 이천시(도자기), 나주시(천연염색), 담양군(대나무), 제주시(자연생태), 보성군(녹차)이 초대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성효 기자]
▲ 경복궁에서 "제7회 궁중문화축전"의 하나로 열린 진주 '실크 소망등'. |
ⓒ 윤성효 |
▲ 경복궁에서 "제7회 궁중문화축전"의 하나로 열린 진주 '실크 소망등'. |
ⓒ 윤성효 |
경복궁에서 열린 경남 진주의 '실크 소망등'은 '심쿵'했다. 진주시는 지난 15~24일 사이 열린 "제7회 궁중문화축전"에서 '실크 소망등'이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고 25일 밝혔다.
궁중문화축전은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유산인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 사직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내 최대의 문화 유산축제다.
궁중문화축전 가을 행사는 "궁으로 온 팔도강산, 대동예(藝)지도"란 주제로 열렸다. 전국 7개 도시의 대표 문화콘텐츠가 궁(宮)에 함께 자리했고 진주의 '실크 소망등'과 더불어 원주시(한지), 이천시(도자기), 나주시(천연염색), 담양군(대나무), 제주시(자연생태), 보성군(녹차)이 초대되었다.
실크 소망등은 경복궁 내 경회루 연못 옆에서 2000여 개의 등이 28m 규모의 터널 형태로 전시되어 관람객을 맞았다.
"궁에서 심쿵, 쉼궁"이란 주제로 설치된 실크 소망등 터널은 실크의 아름다움에 심쿵한 많은 관람객의 인기를 끌었다.
폐막 전시를 관람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실크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고 연인과 가족이 환히 웃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면서 "지역특화산업인 실크가 문화와 창의적으로 융합하여 실크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복궁에서 "제7회 궁중문화축전"의 하나로 열린 진주 '실크 소망등'. |
ⓒ 진주시청 |
▲ 경복궁에서 "제7회 궁중문화축전"의 하나로 열린 진주 '실크 소망등'. |
ⓒ 윤성효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역 인구 감소 막으려면.. "좋은 일자리에 여성 채용해야"
- 마지막 대통령 시정연설 "확장재정으로 선순환, 내년 세수 더욱 확대"
- 도지사 내려놓은 이재명 "경기도처럼 대한민국을.. 나라 대표일꾼 될 것"
- 수능 준비하는 대안학교 졸업생 아들.. 씁쓸합니다
- 윤석열 지지자들의 이중성
- 문 대통령 '희망고문 그만하라'던 언론들, 반성 없나
- "세 놈과 한 년이 기척도 없이 방에.." 제가 당사자입니다
- "MB정부 시절 악용되던 걸.. SBS, 후진적 모습 보여줘"
- 한 달에 100명씩 사직.. "#덕분에 챌린지 말고 일할 간호사 필요"
- 혹평 쏟아낸 야당 "문 대통령의 자화자찬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