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뫼비우스'로 돌아온다..'흑화' 전 못다한 이야기

김수정 2021. 10. 25.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이 박하선의 못다한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23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의 2부작 스핀오프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은 강렬한 비주얼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MBC 금토드라마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은 오는 29일, 30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이 박하선의 못다한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23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의 2부작 스핀오프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은 강렬한 비주얼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검은 태양’ 본편과는 다른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박하선의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은 ‘검은 태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인물들의 과거를 다룬다. 서수연(박하선 분)과 장천우(정문성), 그리고 도진숙(장영남)을 중심으로 본편으로부터 4년 전의 이야기를 ‘프리퀄’ 형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25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총을 쥔 채 걸어가는 박하선의 모습이 담겼다. 어둠을 등지고 밝은 곳을 향해 걸어가는 그녀의 뒷모습에서는 결연함과 함께 왠지 모를 고독함마저 느껴진다. 

4년 전, 아직 ‘흑화’를 겪지 않은 국정원 요원 서수연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더욱 궁금해진다.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은 이어져 있다’라는 카피는 스핀오프의 제목인 ‘뫼비우스’를 연상케 한다. 특별한 동료 관계를 암시하며 드라마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던 서수연과 장천우가 어떤 이야기를 갖고 있는지, 과거와 현재가 연결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뫼비우스의 띠’를 이루며 하나의 서사를 완성해 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은 본편에서 만나보지 못한 등장인물들의 다채로운 모습과 파격적이고 흡인력 있는 스토리, 빈틈없는 세계관과 화려한 액션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MBC 금토드라마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은 오는 29일, 30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MBC 금토드라마 '뫼비우스 : 검은 태양'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