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부동산, 최고의 민생문제"..마지막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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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문제는 여전히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라면서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25일 오전 국회를 찾아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면서 "지금까지 초고속 성장해 온 이면에 그늘도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로 임기 내내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직접 한 첫 대통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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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원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문제는 여전히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라면서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25일 오전 국회를 찾아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면서 "지금까지 초고속 성장해 온 이면에 그늘도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저출산과 노인빈곤율, 자살률, 산재사망률, 수도권 집중현상 등을 함께 언급하며 "미래 세대들이 희망을 갖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마지막까지 미해결 과제들을 진전시키는데 전력을 다하고, 다음 정부로 노력이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로 임기 내내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직접 한 첫 대통령이 됐다. 추가경정예산안 연설까지 하면 모두 6회 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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