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골프존, 위드코로나 수혜 기대

황준호 2021. 10. 2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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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골프존의 목표주가 주당 18만5000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골프존의 올해 3분기 매출액 1101억원(+38.3% YoY), 영업이익 330억원(+111.3%YoY)으로 전망했다.

손지연 연구원은 "위드코로나 전환은 골프존 사업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한다"며 "국내 골프가 대중 레저로 자리잡고 있는 구조적 변화와 해외 매출 성장 속에서 의미있는 실적 성장이 지속될 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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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골프존의 목표주가 주당 18만5000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골프존의 올해 3분기 매출액 1101억원(+38.3% YoY), 영업이익 330억원(+111.3%YoY)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30.0%(+10.4%p, YoY)로 라운드 수와 GDR회원 수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28.4%에 이은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새로운 캐시카우로 떠오르는 GDR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하반기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이익단 기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회원수는 지난 6월 기준 4만4000명에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GDR플러스 기능도 업데이트 됐다. AI 기반 코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골프 레슨 콘텐츠 서비스 확장이 기대된다.

위드코로나 시대 진입에 따른 사업 정상화도 긍정적이다. 10월 중순 발표된 모임 가능인원 수 완화 조치로 추가적인 라운드 매출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용 피크타임이 오후 7~11시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영업 시간이 연장될 시 이에 따른 추가 매출도 기대된다.

손지연 연구원은 "위드코로나 전환은 골프존 사업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한다"며 "국내 골프가 대중 레저로 자리잡고 있는 구조적 변화와 해외 매출 성장 속에서 의미있는 실적 성장이 지속될 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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