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30대에 퇴행성관절염..한달간 휠체어 타기도" (건강청문회)

김예은 2021. 10. 25. 0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성민이 과거 무릎 관절 탓 고생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에는 방송인 임성민과 남편 마이클 엉거가 출연했다.

또한 임성민은 "촬영을 하거나 일을 하다 보면 평소보다 무리를 하게 되지 않나. 2003년에 뮤지컬 공연을 하게 됐다. 역할을 나눠서 공연을 하는데 같은 배역에 캐스팅 된 배우가 임신을 해서 저 혼자 하게 됐다. 하루에 공연을 세 번씩 했다. 계속 뛰어다녔다"고 관절염 진단 전 상황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임성민이 과거 무릎 관절 탓 고생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에는 방송인 임성민과 남편 마이클 엉거가 출연했다. 

이날 임성민은 "30대 중반에 건강을 잃어서 많이 걱정했지만 지금은 아주 튼튼해졌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퇴행성관절염 진단을 받고 치료를 했다는 것. 

그는 "그때만 해도 무릎이 아픈 분은 연세가 있는 분이었다"며 "급성 퇴행성관절염 진단을 받았다. 그땐 젊없기 때문에 '이러다 못 걷는 거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임성민은 "촬영을 하거나 일을 하다 보면 평소보다 무리를 하게 되지 않나. 2003년에 뮤지컬 공연을 하게 됐다. 역할을 나눠서 공연을 하는데 같은 배역에 캐스팅 된 배우가 임신을 해서 저 혼자 하게 됐다. 하루에 공연을 세 번씩 했다. 계속 뛰어다녔다"고 관절염 진단 전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무릎이 아프길래 파스 붙이면 괜찮겠지 싶었다. 근데 열도 나고 나중엔 못 움직이겠더라. 한 달 정도는 휠체어도 타고 그랬다. 관절에 좋다는 건 다 해봤다. 돈 벌어서 좋다는 건 다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