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925년 이후 최악의 '리버풀전 대참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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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홈에서 리버풀에게 참패를 당했다.
맨유가 전반에 0-4의 스코어를 기록한 것은 1990년 5월 노팅엄포레스트와의 경기 후 31년만의 일이다.
맨유는 지난 시즌 홈에서 펼쳐진 리버풀과의 대결에서도 2-4 패배를 당했다.
동시에 맨유는 1936년 이후 최초로 리버풀에게 단일 경기 5실점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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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홈에서 리버풀에게 참패를 당했다. 역사가 새롭게 탄생했다.
맨유는 2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트라포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21/2022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전반에만 4골, 후반에 1골을 허용하며 5-0으로 패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마커스 래시퍼드, 브루누 페르난데스, 메이슨 그린우드를 2선에 뒀다. 스콧 맥토미니, 프레드가 미드필드에서 지원했다. 포백은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뢰프, 애런 완비사카로 구성했다. 다비드 데헤아가 골문을 지켰다.
하지만 경기 초반부터 흔들렸다. 전반 5분 나비 케이타, 전반 13분 디오고 조타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페르난데스, 호날두, 래시포드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오히려 수비불안을 노출하며 추가 실점만 했다.,
전반 38분과 전반 추가시간 모하메드 살라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에만 4골이다. 맨유가 전반에 0-4의 스코어를 기록한 것은 1990년 5월 노팅엄포레스트와의 경기 후 31년만의 일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상대는 맨유의 가장 치열한 라이벌인 리버풀이었다. 맨유는 지난 시즌 홈에서 펼쳐진 리버풀과의 대결에서도 2-4 패배를 당했다. 리버풀을 상대로 한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2경기 연속 4실점을 기록한 것 역시 1936년 이후 처음이다. 85년 전의 일이다.
맨유의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에도 리버풀의 공세는 계속됐다. 살라는 후반 5분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올드 트라포드에서 맨유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역사상 첫 번째 선수가 됐다. 동시에 맨유는 1936년 이후 최초로 리버풀에게 단일 경기 5실점을 기록하게 됐다. 5점차 패배는 무로 1925년 이후 처음이다. 무려 96년 만의 일이다.
맨유는 자멸의 길을 걸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폴 포그바가 후반 6분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10대 11의 싸움이 시작됐다. 불행 중 다행으로 맨유는 수적 열세 속에서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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