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투 감독, '손흥민·케인에게 공 전달되지 않았다' 지적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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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산투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팀에 창의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반박했다.
토트넘의 최대 강점인 공격 조합 해리 케인, 손흥민은 각각 슈팅, 유효슈팅 1회에 그쳤다.
토트넘 미드필더들의 창의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 나오자 산투 감독은 단호하게 고개를 가로저었다.
산투 감독은 "팀은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믿는다. 우리 풀백이나 공격수들은 충분히 창의적이다. 지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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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누누 산투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팀에 창의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반박했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를 가진 토트넘이 웨스트햄유나이티드에 0-1로 패했다. 후반 27분 미카일 안토니오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토트넘(승점 15)은 4위로 올라선 웨스트햄(승점 17)에 밀려 6위로 떨어졌다.
토트넘은 주중 경기였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피테서전에 주전 선수들을 대거 제외하며 웨스트햄전을 준비했으나 '로테이션' 효과를 보지 못하고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의 최대 강점인 공격 조합 해리 케인, 손흥민은 각각 슈팅, 유효슈팅 1회에 그쳤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산투 감독은 "실점을 허용한 것을 제외하고는 경기를 잘 치렀다고 생각한다. 공을 점유하며 경기를 통제했다. 역습을 제외하고는 웨스트햄에 많은 공격 상황을 허용하지 않았다. 다만 우리는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토트넘 미드필더들의 창의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 나오자 산투 감독은 단호하게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어 주득점원인 손흥민, 케인에게 공을 전달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도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산투 감독은 "팀은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믿는다. 우리 풀백이나 공격수들은 충분히 창의적이다. 지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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