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메시 시대' 엘클라시코 첫 승자는 레알..바르셀로나 상대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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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가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없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강세를 이어나갔다.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노우에서 2021-2022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를 가진 레알이 바르셀로나에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레알은 승점 20점이 돼 리그 1위를 탈환했다.
자신감을 갖고 있는 바르셀로나전 승리를 통해 리그 무승 부진을 2경기(1무 1패)로 끝내고 리그 선두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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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없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강세를 이어나갔다.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노우에서 2021-2022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를 가진 레알이 바르셀로나에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레알은 승점 20점이 돼 리그 1위를 탈환했다. 바르셀로나(승점 15)는 8위에 머물렀다.
전반 32분 레알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자기 진영에서 멤피스 더파이의 공을 빼앗은 알라바가 동료에게 패스한 후 최전방으로 내달렸다. 공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 고이스를 거쳐 다시 알라바에게 전달됐고, 페널티박스에 진입한 알라바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올여름 레알에 입단한 알라바의 팀 데뷔골이었다.
바르셀로나가 동점골을 넣고자 노력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오히려 레알의 추가골이 나왔다. 레알이 페널티박스 안 혼전 상황을 벗어난 뒤 몇 차례 패스로 빠르게 역습으로 전환했다. 마르코 아센시오가 먼 거리를 돌파해 때린 슈팅을 마르크안드르 테어슈테겐 골키퍼가 쳐냈으나 문전으로 쇄도한 루카스 바스케스가 미끄러지며 밀어 넣었다.
경기 종료 직전 세르히오 아게로가 한 골을 만회했다. 세르지뇨 데스트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그러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레알은 최근 '엘클라시코'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날 승리를 포함해 4연승을 거두고 있고,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다. 마지막 패배는 약 2년 7개월 전이었다. 자신감을 갖고 있는 바르셀로나전 승리를 통해 리그 무승 부진을 2경기(1무 1패)로 끝내고 리그 선두로 복귀했다.
바르셀로나는 좀처럼 흐름을 이어나가지 못하며 리그 최상위권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리그 5경기 2승 1무 2패다. 8라운드 아틀레티코마드리드전 0-2 패배 이후 9라운드 발렌시아에 3-1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반전하나 싶었으나 곧장 라이벌전에서 패배하며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실패했다.
사진= 레알마드리드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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