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 선수 LPGA 통산 200승, 고진영 세계 1위 탈환

2021. 10. 2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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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LPGA 통산 200승, 고진영 세계 1위 탈환

고진영(26)이 24일 부산시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CC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한국 여자 골퍼로는 통산 200번째 LPGA 대회 정상에 섰다. 고(故) 구옥희가 1988년 스탠더드 레지스터 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33년7개월 만의 쾌거다. 이 우승으로 여자 골프 세계 1위에 복귀한 고진영이 트로피에 입을 맞추며 기념비적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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