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957명 확진.. 수도권 78.9%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세가 계속되고 있다.
24일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57명으로 확인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1100~2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세가 계속되고 있다.
24일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57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131명(최종 1423명)보다 174명 적은 수치다. 일주일 전 일요일인 지난 17일의 922명에 비해서는 35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755명(78.9%), 비수도권이 202명(21.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17명, 경기 254명, 인천 84명, 충북 37명, 대구 25명, 부산·충남 각 24명, 강원 19명, 경북·경남·전북 각 16명, 제주 11명, 전남 5명, 대전 4명, 울산 3명, 광주 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1100~2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석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확진자수는 지난 7월 7일 첫 네자릿수를 기록한 뒤 110일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부터 일별로 1050명→1073명→1571명→1441명→1439명→1508명→1423명으로, 일평균 약 1358명 수준이었다.
hyeonzi@kukinews.com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日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정부 “깊은 유감”
- 클린스만 감독 첫 승은 다음에…한국, 우루과이에 1대 2 패배
- 힘들어도 혼자 버티는 수밖에…사각지대 놓인 정신질환 대학생
- “인플레이션, 고질병 되기 전에 치료해야”
- ‘청년형펀드’에 달려드는 시중은행...여전한 불완전판매 우려
- 美초교서 총기난사로 6명 숨져... 범인은 졸업생 [자기전1분]
- ‘중소돌’ 깜짝 반란…피프티 피프티 흥행 비밀
- SK 최태원, 노소영 30억 소송에 “사실관계 악의적 왜곡 편집”
- 전두환 손자, 마약혐의로 입국과 동시에 체포…광주행 무산
- 웃음 피던 곳에 그을음만…나이지리아 4남매 참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