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D콘서트' 방탄소년단 뷔 "안무 안해서 추워, 몸관리 잘할 것"
황지영 2021. 10. 24. 19:30
방탄소년단 뷔가 건강관리를 약속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6시 30분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10∼11일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 이후 약 1년 만의 온라인 공연이다.
뷔는 리허설 이후 종아리 근육의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고 안무없이 공연에 함께 했다. 소속사는 "의료진으로부터 뼈에 이상은 없으나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은 자제하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무대를 못하게 된 뷔는 멤버들의 걱정을 한몸에 받았다. 이어 땀을 흘리는 멤버들을 뒤로하고 "춥다" "건강관리 잘하겠다. 무릎에 신경쓰겠다" "나부터 오늘 공연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각오했다.
아미들에겐 "큰 걱정 안해도 된다. 걱정하지 마시고 오늘 공연 정말 재미있게 봐달라. 이제부터 공연 시작이다"고 안심시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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