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북도면 시도 청정지역 굼벵이 눈길

정창교 2021. 10. 24.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북접경지역인 인천 옹진군 북도면 곤충체험마을이 수도권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용환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농촌진흥청 주관 비대면 농촌체험 꾸러미 사업에 신청한 결과 인천에서는 옹진군 북도면의 선마나굼 애완곤충 기르기 사업이 선정돼 장수풍뎅이 사육키트를 부산 유치원에 납품했다"며 "식용 곤충인 굼벵이와 더불어 애완곤충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옹진 브랜드 섬나라굼 새제품 명작2 출시
농촌체험꾸러미 사업 선정 장수풍뎅이 납품으로 새로운 활기
인천 옹진군 북도면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굼벵이. 김용환씨 페이스북 캡처


인천 옹진군 북도면의 청적지역에서 생산된 굼벵이로 만든 식용 굼벵이환. 김용환씨 페이스북 캡처


인천 옹진군 북도면 곤충체험마을 입구. 김용환씨 페이스북 캡처


인천 옹진군 북도면 곤충체험마을에 찾아온 수도권 주민들. 김용환씨 페이스북 캡처


대북접경지역인 인천 옹진군 북도면 염전. 김용환씨 페이스북 캡처


대북접경지역인 인천 옹진군 북도면 곤충체험마을이 수도권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주식회사 섬나라굼농업회사법인 김용환 이사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식용곤충의 시대를 맞아 청정지역 옹진군에서 키워서 만든 굼벵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굼벵이는 죽음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혈전을 해결해주는 탁월한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굼벵이환은 2개 기준으로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도면 브랜드 섬나라굼에서 생산하는 새제품 명작2는 인천지역 학교 동창회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북도면은 현재는 섬이지만 서해평화도로 사업이 올해 착수되면서 앞으로 5년 이내에 교량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북도면에는 곤충체험마을을 비롯 질 좋기로 소문난 천일염을 생산하는 시도염전이 지금도 소금을 생산하고 있어 느린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용환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농촌진흥청 주관 비대면 농촌체험 꾸러미 사업에 신청한 결과 인천에서는 옹진군 북도면의 선마나굼 애완곤충 기르기 사업이 선정돼 장수풍뎅이 사육키트를 부산 유치원에 납품했다”며 “식용 곤충인 굼벵이와 더불어 애완곤충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