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확대 운영

명정삼 2021. 10. 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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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창업 소상공인의 자립기반을 확충한다.

군은 22일 옥천군 풀뿌리경제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점포임차료 지원' 신청 업소 중 12개 업소를 선발했다.

선정된 청년창업 소상공인은 월세 기준 매월 50만 원 한도로 최대 2년간 점포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년창업소상공인 임차료지원사업을 꾸준히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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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점포환경 개선, 컨설팅 지원 등 복합 지원
▲김재종 옥천군수가 청년 소상공인 점포를 방문하여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창업 소상공인의 자립기반을 확충한다.

군은 22일 옥천군 풀뿌리경제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점포임차료 지원' 신청 업소 중 12개 업소를 선발했다. 

선정된 청년창업 소상공인은 월세 기준 매월 50만 원 한도로 최대 2년간 점포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년창업소상공인 임차료지원사업을 꾸준히 시행하였다. 2020년도 3천만 원, 2021년엔 7천100만 원, 2022년도에는 1억 4600만 원으로 매년 사업비를 확대해 소상공인 자립기반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더불어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과 '컨설팅' 사업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는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탄탄한 자립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모든 군민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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