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가 없어" 박봄, 7살 동생 CL에 남긴 메시지
강혜준 2021. 10. 24. 16:30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일곱살 어린 동생 CL에게 애정 가득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CL은 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봄언니”라는 문구와 함께 박봄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CL에게 “채린(CL 본명)아 너 너무 멋있어서 내가 참을 수가 없어서 표현해”라며 “인터뷰도 재밌고, 무대도 너무 멋있어. 진짜야. 채린이 팬되겠네”라고 보냈다. 이어 “홍보도 잘 되고 있는 듯해. 노래도 좋고 화팅화팅 야야야!!!”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CL은 “언니 너무 고마워요. 보고싶어요. 화이팅 화이팅 야야야”라고 화답했다.
한편 CL은 지난 20일 첫 정규앨범 ‘알파’(ALPHA)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타이 어 체리’다. CL과 박봄은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해 ‘아이 돈트 케어’, ‘파이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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