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원로' 태흥영화사 설립자 이태원씨 별세..향년 83세

김혜민 2021. 10. 24.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영화계의 원로이자 태흥영화사 설립자 이태원 전 태표가 24일 별세했다.

문화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고인은 1938년 태어나 1983년 태흥영화사를 설립하면서 영화 제작에 뛰어들었다.

이 전 대표의 빈소는 세브란스 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국 영화계의 원로이자 태흥영화사 설립자 이태원 전 태표가 24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문화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는 지난해 5월 낙상사고 이후 약 1년 7개월 간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38년 태어나 1983년 태흥영화사를 설립하면서 영화 제작에 뛰어들었다. 대표작으로는 '아제아제 바라아제', '장군의 아들', '서편제', '춘향뎐', '취화선' 등이 있다.

이 전 대표의 빈소는 세브란스 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