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한라산 머리손상 환자 긴급 헬기이송

2021. 10. 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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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항공대)은 부상 당한 한라산 하산객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22일 제주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로부터 한라산 진달래밭 대피소 인근에서 하산 중 발을 헛디뎌 넘어져 돌에 머리를 부딛쳐 손상을 입은 환자 양모씨를 경찰헬기로 긴급이송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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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경찰청(항공대)은 부상 당한 한라산 하산객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22일 제주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로부터 한라산 진달래밭 대피소 인근에서 하산 중 발을 헛디뎌 넘어져 돌에 머리를 부딛쳐 손상을 입은 환자 양모씨를 경찰헬기로 긴급이송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후 환자를 인근 헬기장에서 제주한라 병원으로 오후 1시36분경 긴급 이송했다.

당시, 제주소방 헬기는 수도권지역으로 긴급환자 이송 중에 있었으며, 제주해경 헬기는 서귀포지역에서 긴급출동 대기 중이었다.

제주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제주경찰 항공대 상황실로 한라산에서 발생한 환자에 대한 긴급 환자이송을 요청했고, 제주경찰청 항공대는 긴급상황 접수 후 신속하게 출동하여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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