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메타버스 코리아 2021' 참가..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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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부 최초로 XR메타버스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메타버스 코리아'에 참가해 '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메타버스 산업과 IT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고 인천시 스마트 기술의 현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방정부 최초로 XR메타버스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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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지방정부 최초로 XR메타버스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메타버스 코리아'에 참가해 '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국제공항, 개항장, 송도, 부평역 등 380만㎡ 3차원 공간지도를 구축해 이를 기반으로 5G와 연계된 길 찾기, 관광·쇼핑 등의 메타버스 편의 서비스 제공, 시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XR 글라스 개발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인천시가 주관하고 네이버랩스,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총 10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 인천시 홍보관에서는 가상현실 공간에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상반된 매력의 도시 인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인천크래프트' 체험 존을 운영한다.
또 디지털트윈 확장과 데이터 댐 구축 사업을 소개하고 메타버스·디지털 트윈 분야 전문가 강연도 이어진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메타버스 산업과 IT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고 인천시 스마트 기술의 현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방정부 최초로 XR메타버스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디지털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0억원 등 총 138억원이 투입되는 '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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