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던스·넉살·고영열, 창덕궁서 이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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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다음 달 1~7일 창덕궁에서 온라인 음악회 '궁(HIP·힙)합'을 한다.
내달 1일에는 소리꾼 고영열과 한국의집 예술단, 이튿날에는 가야금 연주자 주보라·'요가웨이브' 창립자 장민희·배우 황원규가 각각 이색 공연을 한다.
다음 달 3일에는 음악인 라이언 클래드와 고영열이 합동 공연을 뽐내고, 다음 날에는 소리꾼 정은혜가 판소리와 구전설화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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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다음 달 1~7일 창덕궁에서 온라인 음악회 '궁(HIP·힙)합'을 한다. 전통음악, 힙합, 요가 명상, 전자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분야의 신예 음악가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보인다. 내달 1일에는 소리꾼 고영열과 한국의집 예술단, 이튿날에는 가야금 연주자 주보라·'요가웨이브' 창립자 장민희·배우 황원규가 각각 이색 공연을 한다. 다음 달 3일에는 음악인 라이언 클래드와 고영열이 합동 공연을 뽐내고, 다음 날에는 소리꾼 정은혜가 판소리와 구전설화를 들려준다. 11월 5일에는 전통 민요를 새롭게 재창작하는 마이바이, 이튿날에는 JTBC '팬텀싱어3'에서 준우승한 라비던스가 각각 출연한다. 11월 7일 마지막 공연에는 래퍼 넉살과 대금 연주가 김시율이 협업 무대를 보여준다. 모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한다. 문화유산채널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 참조.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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