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보여주는 결정적 한 장면?'..김태훈 팝 칼럽니스트 특강

박종일 2021. 10. 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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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5일부터 주민들의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은 주민들이 삶을 보다 행복하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문학적 통찰력을 길러주는 강서구 대표 강좌다.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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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25일부터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수강생 모집..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30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5일부터 주민들의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은 주민들이 삶을 보다 행복하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문학적 통찰력을 길러주는 강서구 대표 강좌다.

구는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정기 강좌를 마련, 고정 수강층을 확보해 왔으며, 올 상반기에는 ‘영화’를 주제로 한 온라인 강좌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 강좌도 상반기에 이어 영화를 주제로 연출, 장치, 번역, 평론 등 영화 전반에 관하여 다룬다.

강의 주제는 ▲시대를 보여주는 결정적 한 장면(팝 칼럽니스트 김태훈) ▲영화 속 음식 이야기(푸드 스타일리스트 정영선) ▲영화에서 훔치고 싶은 것들(영화 번역가 이미도) ▲좋은 영화를 향한 지도(영화평론가 이동진) 등이다.

교육은 11월26일부터 4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에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10월25일 오전 10시부터 강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만 원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호응에 힘입어 더욱 깊이 있는 테마로 영화 인문학 강좌를 준비했다”며 “삶의 지혜를 넓히고 영화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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