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스마트 도시 조성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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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스마트 도시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공공데이터 등을 활용해 도로, 수도, 전기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 도시를 말한다.
시는 용역을 통해 경주형 스마트 도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단계별 추진 전략, 비전, 목표 등 중장기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스마트 도시 기반 시설 조성·관리·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시민 체감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세부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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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스마트 도시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공공데이터 등을 활용해 도로, 수도, 전기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 도시를 말한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도시 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시가 2023~2027년까지 추진하는 스마트 도시 조성사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경주형 스마트 도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단계별 추진 전략, 비전, 목표 등 중장기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스마트 도시 기반 시설 조성·관리·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시민 체감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세부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용역을 맡은 ㈜정도유아이티 컨소시엄은 관련 부서 협의, 마인드 교육, 주민 설문조사, 주민 공청회, 중간 보고회, 최종 보고회 등을 거쳐 내년 9월 용역을 마무리한 뒤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만의 특색을 갖춘 스마트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종합 계획을 잘 수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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