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1만가구 2차 사전청약 접수 시작..추정분양가 '3~6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5일부터 수도권 공공택지와 3기 신도시에서의 2차 사전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특별공급(생애최초, 신혼부부, 다자녀, 노부모, 기타) 대상 청약 접수가 진행되고, 11월 1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중 '해당지역 거주·무주택기간 3년·청약저축납입금액 600만 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11월 2일에는 1순위 중 해당지역 거주자 전체를 대상으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 25~29일 공공분양 특별공급 및 신혼희망타운 해당지역 접수
11월 1~5일 공공분양 일반공급 1순위 및 신혼희망타운 수도권지역 접수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5일부터 수도권 공공택지와 3기 신도시에서의 2차 사전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 1차 사전청약에서 4333호를 공급한데 이어 이번 2차 사전청약에서는 11개 지구에서 1만102호가 공급된다.
지구별로는 △남양주왕숙2 1412호 △성남신촌 304호 △성남낙생 884호 △성남복정2 632호 △수원당수 459호 △의정부우정 950호 △군포대야미 952호 △의왕월암 825호 △부천원종 374호 △인천검단 1161호 △파주운정3 2149호 등이다.
추정분양가격은 주변 시세와 비교 약 60~80% 수준으로,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2(4~5억원대)와 성남지역(신촌ㆍ복정2ㆍ낙생, 4~6억원대)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3~4억 원 수준이라고 LH 측은 설명했다.
사전청약 접수는 공급유형(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 신청자격(특별공급, 일반공급) 및 해당지역 거주여부 등에 따라 청약 접수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이 신청을 원하는 공급유형 및 신청자격과 청약 접수일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특별공급(생애최초, 신혼부부, 다자녀, 노부모, 기타) 대상 청약 접수가 진행되고, 11월 1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중 ‘해당지역 거주·무주택기간 3년·청약저축납입금액 600만 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11월 2일에는 1순위 중 해당지역 거주자 전체를 대상으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또 11월 3일부터 11월 5일에는 1순위 중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 접수한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해당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우선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수도권 거주자는 11월 1~5일에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인터넷 접수를 원칙으로 하고, 청약신청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2차 사전청약부터는 모바일 앱 ‘LH 청약센터’에서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을 위해 현장접수처(위례ㆍ고양ㆍ남양주ㆍ동탄 등 소재)를 운영하며, 희망하는 경우 사전 예약 후 방문해 청약 접수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실상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2세와 공식행사 참석 - 아시아경제
- "14,15,16…19명 당첨된 로또 1등 번호 수상해" 누리꾼 '시끌' - 아시아경제
- 성심당 드디어 서울 오는데…"죄송하지만 빵은 안 팔아요" - 아시아경제
- "우리 알람은 울려요" 삼성전자 동영상…아이폰 저격? - 아시아경제
- "저출산 맞냐, 오다가 교통사고 당해라"…키즈카페 직원 막말 논란 - 아시아경제
- "예고없는 야외수업에 선크림 못 발라"…아동학대 신고하겠다는 학부모 - 아시아경제
- 정유라 "솔직히 내가 국힘보다는 돈값 한다"…소송 자금 후원 호소 - 아시아경제
- "술 먹다 필름 끊겨…정신 드니 1000만원 결제됐다" - 아시아경제
- 청계천·탑골공원 '할배룩·할매룩'…외국 셀럽도 푹 빠졌다[청춘보고서] - 아시아경제
- 초등학생 아들 보는데 신생아 딸 암매장한 엄마, 2심 감형 이유 살펴보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