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달부터 유류세 15% 인하 검토..휘발유 123원‧경유 87원↓

최승근 2021. 10. 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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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 휘발유 가격이 연일 치솟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유류세를 15%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4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6일 예정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유류세 한시 인하 방안 등의 세부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는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으로, 인하폭은 15%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부는 26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소비쿠폰 재개방안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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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주유소에서 한 시민이 주유를 하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 휘발유 가격이 연일 치솟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유류세를 15%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4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6일 예정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유류세 한시 인하 방안 등의 세부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는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으로, 인하폭은 15%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류세를 15% 인하할 경우 휘발유는 리터 당 123원, 경유 리터 당 87원의 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적용 시기는 내달 중순부터 내년 3월~4월까지 4~5개월 정도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26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소비쿠폰 재개방안도 확정할 계획이다.


위드 코로나 시행과 연동해 영화, 스포츠 관람권 쿠폰 등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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