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과 호흡' 이재영, 데뷔전 최다득점 "혼자 잘한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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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25·PAOK 테살로니키)이 이다영에 이어 그리스 여자프로배구 A1리그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학교폭력 파문으로 중징계를 받고 한국 여자배구에서 사실상 퇴출됐던 이재영-이다영(4득점) 효과를 등에 업은 PAOK는 아이아스를 세트 스코어 3-0(25-10 25-15 25-16)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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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터 이다영과 호흡하며 팀 내 최다인 13득점 기록
이재영(25·PAOK 테살로니키)이 이다영에 이어 그리스 여자프로배구 A1리그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재영은 24일(한국시각) 그리스 에보스모스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아이아스 에보스모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쌍둥이 동생' 세터 이다영과 8개월 만에 호흡한 이재영은 공격 득점 11개, 서브 에이스와 블로킹 득점 1개씩 묶어 13점을 기록했다.
학교폭력 파문으로 중징계를 받고 한국 여자배구에서 사실상 퇴출됐던 이재영-이다영(4득점) 효과를 등에 업은 PAOK는 아이아스를 세트 스코어 3-0(25-10 25-15 25-16) 완파했다.
이재영은 경기 후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AC PAOK TV와의 인터뷰에서 "혼자 잘한 것이 아니다. (동료들과)손발 맞추기에는 시간이 짧았는데 모든 선수가 도와줘서 좋은 경기를 했다"며 코칭스태프와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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