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균 "51살에 3개월 차 품절남..母에 합가 제안했지만" (동치미)

이창규 2021. 10. 24.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신랑이 된 개그맨 서동균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게스트로 나선 서동균은 "51살에 품절남이 된 결혼 3개월 차 새신랑"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이에 서동균은 "제가 어머니와 같이 살았었다. 그래서 동료들에게 합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물어봤다"면서 "어머니께 정중하게 '같이 살면 어떨까요'라고 어쭸더니 치를 떠시면서 싫다고, 안 된다고 하시더라. 그러던 중 우연히 어머니 집 옆 라인에 아파트가 나와서 거기에 신혼집을 차렸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새신랑이 된 개그맨 서동균이 고민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동치미)에서는 '며늘아! 홀시어머니 뒷바라지하느라 힘들지?'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날 게스트로 나선 서동균은 "51살에 품절남이 된 결혼 3개월 차 새신랑"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이를 들은 심진화는 "깨소금 냄새"라고 추임새를 넣었다.

MC 최은경은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과 함께 동료들과 고민을 나눴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서동균은 "제가 어머니와 같이 살았었다. 그래서 동료들에게 합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물어봤다"면서 "어머니께 정중하게 '같이 살면 어떨까요'라고 어쭸더니 치를 떠시면서 싫다고, 안 된다고 하시더라. 그러던 중 우연히 어머니 집 옆 라인에 아파트가 나와서 거기에 신혼집을 차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우리 부부가 하루라도 연락을 못 드리면 '어제 뭐 했니'라고 하시면서 서운해 하신다"고 고민을 전했다.

사진= '동치미'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