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나라 위해 희생한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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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공헌을 기리고 보훈단체 화합을 위해 다음달 중순까지 전적지순례를 지원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은 분들이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앞으로도 보훈대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복리를 증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가에 헌신한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내년부터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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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공헌을 기리고 보훈단체 화합을 위해 다음달 중순까지 전적지순례를 지원한다.
이번 순례에는 지역 내 9개 보훈단체가 참여한다. 먼저 6.25참전유공자회는 지난 13일 보훈회관에서 간소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20일에는 광복회가 유관순 열사 합장묘역을 방문했고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등도 순차적으로 망우리공원을 방문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은 분들이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앞으로도 보훈대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복리를 증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가에 헌신한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내년부터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보훈예우수당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사망위로금은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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