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주루 도중 왼 무릎 불편함 느껴 교체..조수행 투입

박윤서 2021. 10. 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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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주루 도중 무릎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경기에서 제외됐다.

김재환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민호의 2루 견제에 김재환은 슬라이딩을 했고 그 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김재환이 2루 견제 상황에서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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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윤서 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주루 도중 무릎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경기에서 제외됐다.

김재환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말 선발투수 이민호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김재환은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얻어냈다. 출루에 성공한 김재환은 박계범의 좌전 안타때 2루에 진루했다. 이후 문제가 발생했다. 이민호의 2루 견제에 김재환은 슬라이딩을 했고 그 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꼈다. 상대 견제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4회말이 끝난 뒤 김재환은 5회초 수비에서 조수행과 교체됐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김재환이 2루 견제 상황에서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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