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유현상 "우승하고 ♥최윤희에 바로 트로피 사진 전송"

이창규 2021. 10. 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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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현상이 로맨티스트 면모를 뽐냈다.

2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불후)에서는 '오 마이 스타' 1부 우승을 거머쥔 유현상과 육중완 밴드가 축하를 받았다.

 육중완은 "우승하고 대기실에 왔는데 바로 사진을 찍고 전송을 하시더라"고 증언했다.

유현상은 "'불후의 명곡' 처음 했는데 (다른 분들이) 진짜 잘하더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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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유현상이 로맨티스트 면모를 뽐냈다.

2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불후)에서는 '오 마이 스타' 1부 우승을 거머쥔 유현상과 육중완 밴드가 축하를 받았다.

이들이 대기실에 들어오자 김준현은 "왕중왕전을 한 거나 다름없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에 유현상은 "아마 아내가 기도하고 있었을 거다. 트로피 사진을 찍어서 아내한테 먼저 보냈다"면서 아내 최윤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육중완은 "우승하고 대기실에 왔는데 바로 사진을 찍고 전송을 하시더라"고 증언했다.

그러자 현진영은 "부럽다. 우리 집은 비밀번호 바꿨다고 들어오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현상은 "'불후의 명곡' 처음 했는데 (다른 분들이) 진짜 잘하더라"고 감탄했다. 이에 김준현은 "그 와중에 우승을 거머쥔 것"이라고 말했고, 변진섭 또한 "멘트에서도 저력이 있고 고수의 느낌이 난다. 다 칭찬해놓고 거기서 우승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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