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충남서 62명 확진..외국인 선원·학생 등
문혜원 2021. 10. 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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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3일 충남에서 오후 6시까지 6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당진에서만 모두 1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금산 인삼 선별 작업소에서 일하는 근로자 5명과 홍성 일가족 3명도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확진자들의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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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주말인 23일 충남에서 오후 6시까지 6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당진에서만 모두 1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자가격리 중학생을 포함해 초중고생 1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가족 3명도 함께 확진됐다.
태안에서는 서로 다른 어선 3대에서 일하는 외국인 선원 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같은 숙소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금산 인삼 선별 작업소에서 일하는 근로자 5명과 홍성 일가족 3명도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확진자들의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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