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역사적 시즌 보낸 오타니가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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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와 투수, 양 면에서 천재성을 드러낸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미국 야구 전문 잡지 베이스볼아메리카(B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BA는 23일(한국시간) "오타니는 최고의 투수와 타자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며 "신체를 단련하고 내구성을 높여 역사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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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와 투수, 양 면에서 천재성을 드러낸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미국 야구 전문 잡지 베이스볼아메리카(B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BA는 23일(한국시간) "오타니는 최고의 투수와 타자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며 "신체를 단련하고 내구성을 높여 역사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오타니는 타자로 10홈런, 투수로 100개 이상의 삼진을 잡았다. 이는 베이브 루스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라며 "전례가 없는 시즌을 보낸 오타니는 올해의 선수로 뽑히기에 충분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오타니는 올 시즌 투수로 23경기에 등판해 130.1이닝을 소화했고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타자로는 더 뛰어났다. 전 경기(162경기)에 버금가는 155경기에 나선 오타니는 타율 0.257 46홈런 100타점 26도루를 기록했고 홈런 부문 3위에 랭크되며 아시아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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