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 5주 연속 상승..리터당 1732.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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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5주 연속 상승하며 유류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 9월 넷째주 전주 대비 리터당 0.8원 상승했던 휘발유 가격은 10월 첫째주 들어 8.7원 오르더니 둘째주 28.3원, 셋째주 46.8원 급등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5.9원 상승한 리터당 1808.6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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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5주 연속 상승하며 유류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주는 리터당 40원 넘게 오르며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45.2원 오른 리터당 1732.4원을 기록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지난주보다 46.8원 상승한 리터당 1530.4원이었다.
유가 상승은 최근 들어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지난 9월 넷째주 전주 대비 리터당 0.8원 상승했던 휘발유 가격은 10월 첫째주 들어 8.7원 오르더니 둘째주 28.3원, 셋째주 46.8원 급등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5.9원 상승한 리터당 1808.6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보다 76.1원 높다. 최저가 지역인 부산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08.2원이었다.
한편 이번주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83.2달러로 지난 주보다 1달러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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