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으로 추락 / 이정재, 고담어워즈 연기상 후보 / CJ, SM 인수설

류지윤 2021. 10. 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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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전국투어, 매진 행렬
KBS 사장 선출, 김의철 단독 후보로 진행

<편집자 주> 한 주간 대중문화계에 일어난 주요 이슈를 정리해드립니다.


ⓒ솔트 엔터테인먼트

▲ '대세배우' 김선호, 전 여친 낙태 종용 논란에 사과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 남자친구인 K배우가 낙태를 종용하고, 동료 배우들의 험담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폭로글이 게재됐습니다. K배우로 김선호가 지목됐고, 침묵하던 김선호는 3일 만에 해당 내용을 인정하며 사과를 했습니다. 이 논란으로 김선호는 KBS2 '1박2일'에서 퇴출되고, 영화 '도그 데이즈', '2시의 데이트'에서도 하차했습니다. 또한 tvN '갯마을 차차차' 포토 에세이도 출간이 취소됐습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는 K 배우 동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김선호가 대학교 재학 시절 술과 클럽을 좋아하고 여성편력이 매우 심했다는 주장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이에 솔트엔터테인먼트는 해당 폭로글에 관련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전 여자친구는 김선호에게 사과를 받았다며 더 이상 사실과 다른 부분이 알려지거나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넷플릭스

▲ 오징어 게임' 이정재, 美 고담어워즈 연기상 후보


2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디와이어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고담 어워즈 연기상과 획기적인 시리즈 2개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습니다. 이에 이정재는 제니퍼 쿨리지, 에단 호크, 마이클 그레이스, 데브리 제이콥스, 안야 테일러 조이 등과 트로피를 두고 경합을 벌입니다.


ⓒCJ ENM, SM엔터테인먼트

▲CJ ENM, SM 인수설에 양측 "확정된 바 없다"


21일 한 매체는 CJ ENM이 이르면 22일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 SM 측은 여러 기업과 논의 중이며 22일 계약하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CJ ENM 측도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SM은 창업자 겸 대주주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보유 지분 18.72%를 넘기는 것을 두고, 여러 기업과 논의하고 중입니다.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카카오가 최근 인수전에서 발을 빼면서 CJ ENM이 SM 인수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매니지먼트 숲

▲ 수지 주연 '안나'…2022년 쿠팡 플레이서 공개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가 수지, 정은채, 김준한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15일 크랭크인 했습니다. '안나'는 '싱글라이더'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주영 감독의 신작입니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로, 수지가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유미 역을 맡았습니다. 정은채는 타인에 대한 배려도 악의도 없이 우월한 인생을 즐기며 사는 현주로 분해 수지와 호흡을 맞춥니다. '안나'는 2022년 공개 에정입니다.


ⓒKBS

▲ KBS 사장 후보, 2명 탈퇴…"김의철 단독 후보"


22일 KBS 이사회에 따르면 임병걸 KBS 부사장에 이어 서재석 전 KBS 이사가 이날 KBS 이사회에 사장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임병걸 KBS 부사장의 경우 회사 재직 중 대학원에 다닌 사실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회사에 누를 끼치지 않겠다는 사퇴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25대 KBS 사장 후보자로는 김의철 KBS 비즈니스 사장이 남았습니다. KBS 이사회는 27일 최종 면접 심사를 실시한 후, 최종 후보를 청와대에 임명 제청할 예정입니다.


ⓒ엠넷

▲ '스우파' 콘서트, 서울→부산까지 전석 매진


CJ ENM이 주최, 주관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 콘서트가 지난 22일 서울 지역 티켓 오픈 매진에 이어 부산, 광주, 창원, 인천 공연까지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다음 주 대구 공연 티켓 오픈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여덟 크루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이 모두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펼칠 예정입니다. 콘서트는 오는 11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창원에 이어 12월 25일 인천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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