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시 유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컨설팅' 받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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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했다.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는 2019년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행정안전부는 15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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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했다.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는 2019년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행정안전부는 15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는 각 지자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살펴보고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제시해 지역의 문제해결 과정을 돕기 위함이다.
행안부는 사전에 신청을 받아 지역 복지 잠재력이 있고 주민 참여 체계가 갖춰진 곳을 위주로 선정, 서울시에서는 관악구가 유일하다.
이날 컨설팅은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 필수 참여자 12명이 참여했다.
구는 기본계획 수립 등 부분에서 구체성 및 실행가능성에서 크게 호평을 받았으며,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보건복지 협업, 민관 협력과 마을복지계획의 방향에 대한 제언과 참여자들의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구는 기존 방향과 전략을 재점검, 앞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지역의 복합적인 보건·복지 욕구 발견과 해결에 중점을 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해 실행해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관악형 보건복지서비스가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 이를 토대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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