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순위 유망주 토켈슨, 발목 부상으로 잔여 AFL 출전 포기
배중현 2021. 10. 23. 11:35
디트로이트 최고 유망주 스펜서 토켈슨(22)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토켈슨이 경기 중 오른발목을 접질려 애리조나 가을리그(AFL) 로스터에서 제외됐다'고 23일(한국시간) 전했다. 토켈슨은 이번 주중 경기 중 포수 송구에 급하게 3루로 귀루하다가 미끄러졌다. 이 과정에서 오른발목을 다쳤고 AFL 잔여일정을 고려해 출전을 포기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또 다른 유망주 라이언 크라이들러도 종아리 부상으로 잔여 AFL을 뛰지 않을 전망이다.
토켈슨은 2020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까지 오르며 MLB 데뷔에 기대를 모았다. AFL에선 7경기 타율 0.450(20타수 9안타)을 기록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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