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2' 이대훈, 입단 후 '첫 경기' 출전 "손흥민 보는 듯"
조연경 2021. 10. 23. 10:44
역시 에이스다.
24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황금 에이스 이대훈의 입단 후 첫 경기가 펼쳐진다. 어쩌다벤져스 완전체를 위한 감코진(감독+코치진)의 맞춤형 전술도 개시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경기에 앞서 어쩌다벤져스는 안정환 감독의 축구부 직속 후배가 소속된 상대 팀의 정체를 듣고 긴장한 기색을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80%의 승률을 기록했던 상대팀의 엄청난 스펙도 밝혀져 쉽지 않은 승부를 예감케 한다.
하지만 어쩌다벤져스 역시 단단해진 팀워크와 전력으로 대항에 나선다. 특히 ‘어쩌다FC’의 득점왕이었던 이대훈까지 출전, 에이스다운 맹활약을 예고했다.
수비와 공격을 넘나들며 필드를 누비는 이대훈의 화려한 테크닉에 안정환 감독은 흐뭇한 미소를 보냈다. 철벽같은 상대 팀의 수비도 무리 없이 돌파하는 그의 모습에 중계석에서도 “손흥민을 보는 듯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가 고안해 낸 특별 전술도 공개된다.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 치밀한 계획으로 완벽한 승리를 노린다고 해 감코진의 ‘어쩌다벤져스’ 맞춤형 전략이 첫 정식 경기에서 어떤 효과를 발휘할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美배우 알렉 볼드윈, 촬영중 쏜 소품총에 촬영감독 사망 '참사'
- '오징어 게임' 이정재, 美 독립영화상 후보..에단 호크와 나란히
- 한소희, '마이네임' 베드신 논란.. "촬영 도중 알았다 "
- 섹시 화보 찍어 23억 번 남매..부모님 대출금 다 갚아줬다
- 베리굿 조현, 청순 글래머 인증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