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 남궁민, 이 연기력·피지컬은 못 참지

김현정 2021. 10. 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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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의 열연이 빛난다.

22일 밤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서는 상황을 파국으로 만들고 더 큰 음모를 꾸미고 있는 백모사(유오성 분)를 저지하기 위한 한지혁(남궁민)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백모사의 본거지를 찾아냈고, 그의 수하들과 격렬한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남궁민이 출연하는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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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남궁민의 열연이 빛난다.

22일 밤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서는 상황을 파국으로 만들고 더 큰 음모를 꾸미고 있는 백모사(유오성 분)를 저지하기 위한 한지혁(남궁민)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드디어 모든 흑막이 걷히고 지혁은 백모사를 잡기 위해 진숙(장영남)과 대면했다. 동료를 죽게 만든 자가 본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큰 충격과 혼란에 빠졌으나, 각성 후 한층 단단해진 의지로 중무장한 모습이 드러났다. “지금부터는 오로지 제 의지대로만 움직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지혁에게선 더 이상 망설일 것도 후회도 남지 않을 각오가 돋보였다. 

백모사의 본거지를 찾아냈고, 그의 수하들과 격렬한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고전에 빠진 팀원들을 매서운 가격과 정확한 조준으로 위기에서 구해내는 모습이 볼거리였다. 우람하고 단단한 체격에서 나오는 날렵한 액션은 감탄을 불렀다.


남궁민은 초반부터 후반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피지컬로 ‘인간 한지혁‘으로 불리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올렸다. 최종회를 한 회 앞두고 있는 '검은 태양'에서 그의 이야기가 어떻게 완성될지 관심이 모인다.

남궁민이 출연하는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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