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 산촌서 '만능 엄마' 활약..유연석X신현빈, 꽁냥 케미 (슬기로운 산촌생활)[종합]

노수린 2021. 10. 2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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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숙이 산촌을 찾아 활약했다.

신현빈은 유연석이 모자를 고쳐쓰는 것을 봐 주며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신현빈은 빠른 속도로 유연석의 작업 구역을 따라잡아 눈치를 주기도.

김해숙은 "유연석과 신현빈은 방송 볼 때마다 너무 뽀뽀를 하더라. 너무 심하지 않냐"며 "내가 신부의 길을 안 말렸더라면 어떡할 뻔했냐"고 드라마 후일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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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해숙이 산촌을 찾아 활약했다.

22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유연석이 합류하며 99즈를 완성했다.

산촌에서 불 담당을 맡았던 조정석은 만능 캠핑인 유연석의 등장으로 실직 위기에 처했다. "불 줄여 달라"는 부탁이 나오기가 무섭게 유연석이 불을 조절했다. 이에 아궁이 담당이던 김대명과 조정석은 씁쓸한 모습으로 다른 일거리를 찾아 떠났다.

김대명과 조정석은 전날 늦은 밤까지 대화를 나눴다고.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했냐"는 질문에 조정석은 "공연할 때 얘기도 하고, 여"까지 하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를 캐치한 김대명이 "옛날에 키우던 여치"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사과밭 팀과 고추밭 팀으로 나뉘어 밭일을 하러 떠났다. 유연석과 신현빈은 고추밭으로 향했다. 신현빈은 야무진 손재주로 밭일을 척척 해냈다. 신현빈은 유연석이 모자를 고쳐쓰는 것을 봐 주며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신현빈은 빠른 속도로 유연석의 작업 구역을 따라잡아 눈치를 주기도. 유연석은 "죄송하다"고 당황하며 앞으로 전진했다. 또한 신현빈의 고추 따기에 자극받은 유연석은 빠른 속도로 작업을 완료했고, 밭일은 금방 마무리됐다.


이날 김해숙이 산촌집을 찾았다. 99즈는 "엄마"라고 부르며 김해숙에게 달려가 포옹했다. 김해숙은 밑반찬과 고기를 꺼내 들었다. "엄마가 잡채를 해 볼까 한다"는 소식에 멤버들은 우레와 같은 함성으로 반겼다.

99즈가 육수를 만드는 모습을 보던 김해숙은 "멸치는 똥을 따서 써야 한다"고 솥에 있는 멸치를 집어 들었다. 멤버들이 "뜨겁다"며 만류하자 김해숙은 "원래 엄마들은 뜨겁지 않다"며 멸치 똥을 제거했다. 이어 "와 보길 잘했다. 국이 쓰지는 않았냐. 너희가 배고파서 몰랐나 보다"고 걱정했다.

김해숙은 본격적으로 요리에 손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신현빈이 "오자마자 밥을 해 주신다"고 걱정하자 "내가 배고파서 그렇다. 오늘 중엔 밥을 먹고자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99즈와 김해숙, 신현빈은 멸치숙주국주와 겉절이와 막걸리로 잔칫상 분위기를 돋웠다. 김해숙은 "유연석과 신현빈은 방송 볼 때마다 너무 뽀뽀를 하더라. 너무 심하지 않냐"며 "내가 신부의 길을 안 말렸더라면 어떡할 뻔했냐"고 드라마 후일담을 전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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