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1 자랑스런 경북도민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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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2일 '2021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했으며, 수상자 가족들은 도청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을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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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2021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민상'은 경북도가 지난 1996년에 10월 23일을 ‘경상북도민의 날’로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서기 675년 신라가 매초성 전투에서 당나라 군사 20만 대군을 격퇴하여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도는 이를 기념해 매년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경북도의 명예를 드높인 훌륭한 도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기념식을 취소하고 수상자와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됐다.
시상식은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했으며, 수상자 가족들은 도청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을 시청했다.
이번 도민상 수상자는 경북도와 시군에서 추천한 후보자들을 현지 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코로나19 극복과 일자리 창출, 감동 경북, 지역사회발전 등의 부문에 총 42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헌신·공헌해 오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수상자 여러분께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해 오신 공적은 두고두고 조명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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